일본 골프산업 현황 | 해외골프

일본 골프장·골프 연습장 증가추세

 

일본에서 코로나를 피하는 방법으로 ‘밀실’, ‘밀집’, ‘밀폐’를 뜻하는 3밀 회피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에 적합한 스포츠로 골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6월 일본 골프장 동향에 따르면 일본 골프장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월간 이용자 또한 약 90만명대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골프연습장도 월간 200만명 대를 기록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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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골프 초보골퍼 증가추세

 

코로나 이후 골프를 즐기는 젊은 여성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점과 밀접접촉을 하지 않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화려한 골프복을 입은 젊은 프로 여성골퍼들의 활약이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청년층의 골프시장 진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만 약 60만명 정도에 이르고 오히려 중, 장년층보다 더 늘어 나고 있는 추세이며 골프와 관련한 지출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일본에서는 골프장, 연습장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매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향후 일본골프의 방향성

 

20여년 전 천만명 대의 골프인구를 자랑하던 일본 골프업계는 수요가 500만명대로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산업이 침체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히려 비대면 비접촉을 원하는 젊은 층의 요구에 부합하는 스포츠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골프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하며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비대면 산업이 발달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일본 골프 산업이 호황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