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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방송 추천 그리고 리뷰

새로운 주말드라마 환혼은 어떤 드라마일까?(韓国人気ドラマ「歓婚)

by ♥♣♧♡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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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말드라마 환혼은 어떤 드라마일까?(popular korean drama/韓国人気ドラマ「歓婚)

tvN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환혼의 1, 2회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부터 방영이 되고 지난 첫 방송의 시청률은 평균 6%, 최고 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등을 찍어버린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배우들과 주요 배역을 연기하는 아이돌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요즘 아이돌들은 연기수업이 필수라니까 기대해 봐도 되겠죠? 드라마 '환혼'은 실제 역사에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이라는 나라를 배경으로 '환혼술'이라는 술법으로 인해 자신의 운명이 바뀐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성장해가며 겪는 판타지 계열의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이라는 회사는 CJENM의 자회사로 작년에 갯마을 차차차와 빈센조, 그리고 지리산 등의 작품으로 흥행을 이끌었는데 올해 32개 정도의 작품을 보일 예정이라고 하며 스물다섯스물하나, 군 검사 도베르만, 불가살 등이 방영되었고 신작품인 환혼이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고 있습니다.

 

드라마 환혼이 크게 기대가 되는 부분이 스타작가인 홍자매들의 극본이라는 점입니다.  자매인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공동으로 작품을 집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타작가인 홍자매의 드라마는 주로 젊은 취향의 로맨틱 코메디 장르이며 일부 드라마들이 보여주는 막장 같은 내용들이 별로 없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들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쾌걸춘향, 환상의 커플,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등이 있습니다. 호텔 델루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여서 이번 환혼 또한 어쩔 수 없이 또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주말 드라마 환혼의 기본적인 정보

 

  •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영
  •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 이영옥, 장정도 CP
  • 박준화 연출
  • 안소정 PD
  • 홍정은, 홍미란 극본

(popular korean drama/韓国人気ドラマ「歓婚)

 

주말 드라마 환혼의 주요 출연진

 

  • 이재욱(장욱 역)
  • 정소민(무덕이 역)
  • 황민현(서율 역)
  • 신승호(고원 역)
  • 오나라(김도주 역)
  • 유준상(박진 역)
  • 조재윤(진무 역)
  • 주상욱(장강 역)
  • 박은혜(진호경 역)

 

 

드라마 환혼 1, 2회 간단 줄거리

천하제일의 살수인 낙수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평범한 여인인 무덕이에게 환혼이 되어 빙의되는데, 무덕이는 너무나도 평범하다 못해 저질인 몸을 가지고 있어서 그 어떤 술법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장 씨 가문의 장자인 장욱이는 우연히 무덕이와 마주치고 알 수 없는 이유를 대며 그녀를 곁에 두고 돕게 된다.

 

낙수는 저질 체력의 무덕이의 몸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장욱이의 도움을 받으며 본인의 능력을 다시 찾으려 하는데 이미 장욱은 무덕이에게 낙수가 환혼이 되어 있음을 알고 있었고 자신의 스승이 되어 줄 것을 요청한다. 우여곡절 끝에 무덕이는 송림에 몰래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 있는 본인의 칼을 찾으려 하는데, 이미 찾아 들어올 것을 알고 있던 박진은 환혼인을 잡기 위해 진 씨 집안의 귀구를 빌려오게 되면서 자칫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역시 장욱의 도움을 받게 된다.

(popular korean drama/韓国人気ドラマ「歓婚)

 

드라마 환혼 1, 2회 간단 리뷰

우선 1, 2화를 보고 난 느낌은 판타지 드라마로써 특이한 소재인 환혼술이란 것을 등장시킨 점이 참신했고, 드라마를 끌고 나가는 주요 배역들이 매우 젊다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은 유준상, 조재윤, 주상욱 등 실력파 배우들이 맡았고, 주인공들인 4명의 금수저들과 한 명의 흙수저인 무덕이는 현대판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의 F4와 평민인 구혜선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시대극의 진중함 보다는 시대극이면서도 전체적인 비주얼이 컬러풀하고 세련된 느끼이고 진행이 스피드함을 주었고 또 중간중간 코믹함도 배치하였는데 일단 초반부에서의 유머 코드는 제법 웃음 짓게 해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스토리는 무덕이의 몸을 빌린 낙수의 복수극이 될 것 같은데 그 안에서 3명의 도련님과 1명의 아가씨, 그리고 무덕이와의 로맨스가 펼쳐지지 않을까라고 예상이 됩니다. 물론 살수와 술법 등이 주요 테마로 등장한 것으로 보아 제법 고퀄리티의 액션도 기대하게 됩니다. 

 

첫 방송을 통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람드르이 관심과 호기심을 성공적으로 잡았으니 과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일부 대사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점이고,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연기가 얼마큼 뒷받침되느냐에 따라 시청률의 추이가 정해지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덕이 역을 맡은 정소민은 연기가 매우 자연스러웠고 나름 코믹함도 꽤 잘 보여준다고 느끼게 해 주었고 유준상의 깨알 같은 코믹 연기도 제법 웃게 한 장면이었습니다. 

(popular korean drama/韓国人気ドラマ「歓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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