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테마주 신풍제약과 피라맥스 긴급승인

코로나 테마주 신풍제약과 피라맥스 긴급 승인에 대해

 

현재 코로나 더블링이 나타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 대비 두배씩 늘고 있습니다. 잠잠해질 것 같았던 코로나가 다시 확진세로 들어서자 코로나 테마주였다가 하락세를 이어가던 신풍제약과 신풍제약 우선주가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상승(Photo by Nicholas Cappello on Unsplash)

 

한 달 동안 신풍제약은 58% 정도, 진단키트와 관련 있는 휴마시스는 98%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확진자의 급증이 예상되면서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인데 많은 증권사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상승이 코로나 초기에 보여줬던 신풍제약 주가 폭등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가 전망하기도 합니다.

 

 

신풍제약이라는 회사는 원래  국내 중소 제약회사로 오리지널 약품의 복제 의약품인 제네릭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크게 특이할 게 없던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목적을 가진 피라맥스가 코로나의 경구용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면서 엄청난 주가 폭등을 가져오면서 일순간 코로나 테마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가 첫 발생한 이후 신풍제약의 주가가 저점 대비 약 3,000%를 넘기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폭등했던 주가는 점차 안정되다가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최근처럼 코로나 확진자 증가 등의 이슈가 나오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신풍제약이 공시를 통해 콜롬비아에 코로나 치료제로서의 피라맥스 임상 3상 계획 긴급 승인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만일 임상을 통해 경구용 치료제로서 피라맥스가 승인을 받게 된다면 이전에 보여준 주가의 폭등이 올 것이라고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Metaverse)의 시대가 오는가?

 

알뜰폰(MVNO) 무제한 요금제 총정리 및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