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로 달러를 벌 수 있다고?

구글 애드센스는 웹 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소유자자가 본인의 콘텐츠에 구글 광고를 올려서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물론 애드센스에서 해당 웹 사이트나 블로그가 광고주가 의뢰한 광고를 실을 수 있는 가치가 있는지, 구글 애드센스 정책에 맞게 운영이 되는지, 그에 따른 광고수익을 얼마를 지급할지를 관리합니다. 

 

1. 간략한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웹 사이트나 블로그를 제작 운영
•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신청
• 승인 후 컨텐츠 생성(글 작성)
• 광고 게제 공간 지정(자동 또는 수동)
• 입찰가 가장 높은 광고 게재
• 애드센스 게시자에게 수익금 지급

 

2. 광고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구글 애드센스 승인(광고 배포자가 되기 위한 준비)

우선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는 플랫폼은 정해져 있습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를 붙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티스토리, 블로거, 워드프레스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애드센스는 아무나 광고를 붙일 수 있도록 허용하지 않으며 애드센스의 정책에 맞도록 승인을 받은 곳만 광고를 달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그래서 흔히 애드센스 승인을 '애드 고시'라고도 불립니다. 물론 고시 정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화면

 

2) 애드센스 승인까지 걸리는 기간

통상적으로 보면 신청 후 15일~2달(혹은 그 이상) 정도를 예상해 보지만 승인을 받기 위해 작성하는 포스팅의 주제, 방식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물론, 빨리 승인받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3) 광고주와 구글 애즈(Google Ads)

광고주는 자신의 플랫폼이나 웹 사이트, 상품 그리고 서비스 등을 홍보하기 위해 구글 애즈에게 광고를 의뢰합니다. 의뢰를 받은 구글 애즈는 광고에 사용할 비용을 입찰하도록 하고 광고비용을 사용한 광고주들에게 광고 성과를 보여 주며 광고비를 올리게 됩니다. 광고의 성과를 위해 구글 애즈는 애드센스를 승인을 받은 웹 사이트나 블로그의 콘텐츠에 적절히 게시하게 됩니다.

 

4) 승인받은 웹 사이트나 블로그 운영자와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운영자(웹 사이트, 블로그, 유튜브)들은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일종의 광고 계약을 맺는 것이고 본인의 콘텐츠를 통해 광고 영역을 빌려주고 노출과 클릭 등의 성과가 나올 경우 구글 애즈를 통해 지급된 광고 수익금을 배분받는 것입니다. 운영자들은 보다 많은 광고를 노출하기 위해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을 방문시켜야 하고 그러기 위해 양질의 정보나 이슈와 관련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5) 수익의 구조

가장 빠른 수익이 나오는 곳은 다음 블로그인 '티스토리'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면 다음의 최적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최적화가 되어야지만 작성한 포스팅(글)이 다음 검색 시 상단에 노출이 되기 때분입니다. 첫 번째로 초보들의 경우에는 누적된 포스팅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바로 수익을 보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키워드와 실시간 상위에 오르는 검색어들을 위주로 작성하여 단기적인 블로그 유입을 통해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 포스팅을 쓰기 시작하면 아무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광고를 삽입했다 하더라도 당장은 하루 1달러를 받기도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 100달러 이상의 수익도 가능합니다. 이슈나 실시간 검색어와 관련한 글을 쓰면서 가치 있는 정보성 포스팅도 꾸준히 작성해야 하는 것은, 결국 블로그의 최종 목표가 구글이나 네이버 노출이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애드센스의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이나 지급받을 시 은행 선택과 미국 세금 등의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지만 먼저 블로그를 만들고 애드센스 승인까지만 받아도 이미 디지털 노마드로써 50%는 성공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받기 위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